1951.1.30.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서 적후방으로 침투작전을 개시한 결사 제11연대는 1951.2.10.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에서 적 3군단 예하 병력 34명을 생포하고, 비상식량을 보충함을 시작으로 1951.2.27. 작전참모 전인식 대위 지휘하에 3개소대(1개소대=3 3=9명과 장교 1인)를 구룡령 차단작전에 투입하여 작전중, 인민군 69여단 정치군관 대위(소성4)외 중위, 특무장, 전사 등 4인을 생포하여, 69여단의 전투상보와 기타 주요 기밀사항을 적 3군단에 보고하려던 1급 기밀문서를 압수·노획하여 이를 강두성, 장인홍 보좌관 외 2인으로 하여금 아군 수도사단에 속보하여 적을 괴멸에 이르게 하였고, 1951.3.18. 인제군 인제면 가리산리 필례 마을에서 대남 빨치산사령관, 빨치산 제5지대장, 길원팔(吉元八) 중장(中將)과 빨치산 제5지대 참모장 인민군 대좌(중성4) 강칠성 등 참모진 13명 전원을 생포하는 등 적생포 309명, 사살 174명, 권총 9정, 다발총 17정, 장총 178정, 계 204정의 무기를 노획하고, 군관증 11, 노동당 당원증 40여매, 인민위원회 조직표 5점, 694 무전기 1대와 통신 암호문, 김일성의 직접지령문 등을 노획하으로써 적의 전의 상실과 후방지역의 혼란을 조성케 하여 상대적으로 아군작전에 기여하였다.
   이는 오늘날까지 각급 군 교육기관이 백골병단의 전례 연구를 통해 특수전 개발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그 증명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