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병단 홈페이지를 방문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골병단 참전전우회는 6·25 자유수호 한국전쟁의 아픈기억을 잊지말자는 뜻에서 우리들 회원의 자녀와 네티즌 여러분에게 지난 참화의 기록을 알리기 위해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6·25 한국전쟁의 피어린 참상을 잊을 수 없고, 또,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그때, 그 일 들……
다시는 지난날의 상처를 들추어 내지말아야 할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것이 오늘의 세태가 아닌가….
나라의 근본을 지키고, 빼앗겼던 자유를 되찾기 위한 싸움터에서 함께 싸운 우리들 647명중 364명이란 엄청난 많은 젊음의 피를 뿌리고, 영겁의 피안(彼岸)으로 사라져 갔습니다.
그들은 진정, 이 땅 위에 평화와 자유의 빛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몸을 불사른 촛불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364명의 전몰전우중 61명(국립묘지 안장 3, 위패 58) 만이 명예를 찾았고, 303명은 52주년이 지난 오늘도 그 명단이 확인되지 않아 위패조차 봉안하지 못하고 있어, 우리 전우회가 "무명용사 추모비" 건립을 추진하여, 개선 52년만인 지난 2003년 6월 5일 추모비를 건립·제막했습니다.
다시는 지난날과 같은 아픈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며, 조국이 어떤 국난을 당했을 때, 이 나라 모든 젊은이들이 스스로 젊음을 불사를 수 있는, 애국심을 발휘할 수 있고, 또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조국을 위해,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젊은이들의 새로운 국가관 내지는 가치관 정립에 힘써야 할 때라고 힘주어 주창(主唱) 합니다.
백골병단참전전우회에 관심을 보여주신 네티즌 여러분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에게 사업의 번영과 무운장구, 그리고 가정에 행복과 서광이 빛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6월
白骨兵團 參戰戰友會 會長 全 仁 植